대북 확성기 #확성기 갈등 #오물 풍선 #심리전 #비무장지대 #dmz #군사 분계선 #mdl #국가안전보장회의 #합동 참모 본부 #합참 #155mm 자주포1 50년 이상 지속된 확성기 갈등 종전 이후 남과 북은 대북 확성기 ‘심리전’을 둘러싸고 50년 이상 갈등과 충돌, 타협을 반복해왔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의 시작은 박정희 정부 때인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에 남북 군사합의를 통해 중단됐습니다. 그 후 2015년 8월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2016년 1월 북한 4차 핵실험 등 남북간에 군사적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졌을 때마다 재개와 중단을 반복했습니다. 한국군은 군사분계선에 가장 가까운 최전방경계부대에서 고정식 확성기와 차량에 싣고 다닐 수 있는 이동식 확성기를 40여곳에서 운영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2018년 4월 남북 정상간의 판문점 선언으로 인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게 됩니다. 1960~80년대엔 북한군의 귀.. 2024. 6. 9. 이전 1 다음